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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통과의례라 할 수 있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지난 12일 치러졌다.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이나 이들을 지켜 볼 수밖에 없는 부모들까지 수험생으로 지내야 했던 1년여의 시간이 막이 내린 것이다.
1년여 동안의 시간을 고(高) 3이 아닌 고(苦)으로 지내야 했던 이들의 고생과 수고를 격려하기라도 하듯 많은 곳에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할인 혜택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대부분의 패밀리 레스토랑과 놀이공원에서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영화관이나 백화점 등에서도 수험표 지참만으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다이어트를 비롯한 외모를 가꾸는것과 관련된 것들이다. 부모들도 이제 이들을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성형과 시술을 통해 외모가 바뀌고 자신감을 얻는 것은 물론 인생 전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어 외모 또한 실력과 함께 경쟁력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발맞춰 많은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는 새내기 대학생이 될 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칼을 대지 않고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인상을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활동이 줄고 반면에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했던 수험생들의 고민은 단연 복부, 허벅지 등과 관련된 비만 체형이다. 비만은 에너지 섭취가 소비보다 많지 않고 과잉 에너지가 지방 조직에 체지방으로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다.
해피닥터클리닉(http://www.happydoctor.co.kr)을 찾은 수험생 L양(19세)은 섭취량에 비해 활동량이 적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타고난 체질로 인해서 고3 시기동안만 8㎏이 늘었다며 울상을 짓는다.
이에 대해 해피닥터 클리닉의 정회현 원장은 ‘PPC와 같은 간단한 시술을 통해 전신마취의 부담과 수술의 자극 없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움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PPC(리포디졸브)는 해외 스타에 의해 더욱 유명해진 비만 관리법의 하나로 단순히 지방 세포만을 줄이는 시술 요법과는 달리 주입된 약물 조합이 시술 부위의 지방을 용해하여 결과적인 사이즈 감소가 일어나게 되며, 시술 방법에 따라 늘어진 피부의 탄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를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한다. 지방 흡입이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이 비싸며 수술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는 반면에 PPC는 지방을 제거하거자 하는 부위에 주사를 맞으면 되고 부작용도 화끈거리는 느낌과 부종, 약간의 통증 외에는 없다고 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로 출혈이 적고 요요현상이 적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지방 세포 자체를 분해시켜 영구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입시지옥에서 갓 벗어난 수험생들이 이같은 혜택들을 통해 잠깐이라도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기를 바란다.
해피닥터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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