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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여드름" 어찌해야 할까
아직까지는 차가운 바람과 함께 아침저녁의 추위가 남아있지만 이번주부터는 따뜻한 봄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로 인해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오는 주말의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바야흐로 만물이 샘솟는 따뜻한 봄이 온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화사한 봄이 찾아오면 여성들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특히 겨우내 추위에 지쳐 울긋불긋한 여드름흉터가 얼굴을 가득 메우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봄철나들이가 반갑지만은 않다. 봄 햇살로 인해 얼굴의 여드름흉터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기 때문이다.
여드름흉터는 심한 여드름이 생긴 자리에서 고름, 물집등으로 인해 피부 안에서 터지거나 혹은 직접 짜내는 과정에서 손이나 면봉의 세균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심해져 피부 조직이 소실되거나 수축되어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일반적인 여드름 자국과는 달리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분당 정자동카페거리에 위치한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방법은 인트라셀, 프락셀, 레이져치료, FNS, MTS, 필링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드름흉터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상담을 받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심할 경우 2가지 이상의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 시기나 직장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주로 발생하는데 '곧 없어지겠지' 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흉터가 남기 쉬우므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미 여드름흉터가 남았다면 고민만 하지 말고 치료를 받는 것이 여드름 재발을 방지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다른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해피닥터클리닉에서는 가벼운 여드름흉터는 바르는약과 먹는약, 짜는치료와 모공청소치료 등으로 치료하고 깊거나 수두 자국과 유사한 모양의 여드름흉터는 흉터재생용 레이저치료와 화학재생술을 단독 혹은 복합으로 시술하고 있다.
특히나 여드름치료는 모공청소치료로 불리우는 여드름 스킨테라피가 중요한데 일관적인 치료보다는 여드름의 종류, 각각의 피부타입, 염증상태와 발생부위에 따른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대부분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5-8회 정도의 치료로 빠른 호전을 보인다.
정회현원장은 "흉터 상태에 따라 시술 후 회복기간이 달라지지만 일상생활에 심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여드름흉터 시술은 흉터제거뿐만 아니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주고 피부톤도 생기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술 후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문의 : 031.704.0008/0006]
출처 : 연합뉴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Press/YIBW_showPress.aspx?contents_id=RPR2012031301120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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