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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전부터 비키니는 단순한 수영복 이상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때문에 여름철만 되면 비키니는 여성들의 주 관심 대상이 되고는 한다.
이처럼 비키니 열풍이 만들어진 데에는 여자 연예인들도 한 몫 했다. 김준희, 황혜영, 유리 등의 비키니 입은 모습이 이슈화되면서 함께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도 비키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비키니에 대한 관심은 비키니몸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는 한다.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로 불거진 브래지어 살, 튼튼한 허벅지, 굵은 팔뚝, 볼록하게 나온 뱃살로는 비키니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없기 때문.
그러나 비키니 몸매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던 사람에게는 갑작스런 운동과 식이요법이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인한 살을 찌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최근에는 운동과 식사조절만으로 빼기 힘든 살을 지방흡입술을 통해 제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과거 지방흡입술은 붓기, 멍 등의 수술 후의 문제점들이 크게 부각되면서 하기 어려운 수술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복합적인 방법을 통해 문제점들을 최소화시키는 수술방법들이 진행되면서 지방흡입술을 받으려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방흡입술로는 트리플지방흡입이 있다. 트리플지방흡입은 지방용해 저준위레이저, 울트라Z 초음파, 진동흡입이라는 세 가지 방법을 동시에 진행한다. 때문에 대용량의 지방 흡입이 가능하면서도 멍이나 붓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있는 분당비만 전문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은 ”간혹 지방흡입술 이후 살 처짐 현상을 걱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트리플지방흡입은 처짐 현상이나 요철현상까지 최소화해 부작용 뿐만 아니라 수술 후의 회복기간까지 단축시키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원장은 “지방흡입술 과정 중에는 절개 이후 지방을 흡입하게 되는데 트리플지방흡입은 절개부위 및 흉터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이후 흉터관리도 함께 진행되어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지방흡입술 이후에는 생활습관, 식습관 조절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먼저 당분과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당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지방 축적을 도우며 염분은 특히 하체의 정맥순환을 방해한다. 때문에 달고 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은 몸매 유지 비결일 수 있다.
또한 간혹 흡연이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담배는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완벽한 몸매를 가꾸고 싶다면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 문의 : 031.704.0008 ]
출처 : 코카뉴스
http://www.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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