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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처럼 불룩한 뱃살, 빼고 싶다면 이렇게!
청바지 위 불룩하게 삐져 나온 뱃살은 옷 맵시를 망치는 주범이다. 머핀의 윗부분을 닮았다고 해서 일명 ‘머핀톱’이라고도 불려지는 이 부위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유독 골칫거리가 되고는 한다.
그러나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운 것이 뱃살의 특징.
이러한 복부의 살을 빼기 위해서는 줄넘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통해 혈액순환과 탄력을 되찾아야 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살 빼기가 더욱 어려워 지는데 운동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여유 시간이 부족해 운동을 따로 하기 힘든 경우라면 평소 생활 중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 습관들을 가져 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무심코 이용하게 되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는 것이 뱃살제거에 도움이 된다. 특히 엉덩이를 의자에 살짝 걸터앉는 행동은 복근을 이완시켜 뱃살을 찌우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미 뱃살이 빼기 힘들 정도로 불어나 있는 경우라면 수술 혹은 시술을 이용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먼저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지방흡입술이 있다. 보통 살이 찌면 지방세포의 부피가 늘어나게 되는 데 지방흡입술은 이러한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면서 살이 찌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지방세포 제거는 요요현상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지방흡입술 후 다시 살이 찔 가능성도 적은 편이다.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분당비만 전문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은 “지방흡입술은 뱃살 외에도 운동과 식사조절만으로 빼기 힘든 팔뚝살, 옆구리살, 허벅지살을 빼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 원장은 “간혹 지방흡입술을 부작용이 심한 수술이라고 알고 있는 환자들이 있는데, 요즘 이용되는 지방흡입술은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멍, 붓기까지 최소화한다”며 “대표적인 방법인 트리플지방흡입은 진동흡입, 초음파와 레이저를 이용해 회복기간 자체를 줄이고 요철현상, 피부 처짐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수술적인 방법 외 아큐스컬프, 주사요법, 레이저치료, 복합치료 같은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살을 빼는 것이 가능하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아큐스컬프 시술은 물과 지방에 대한 흡수도가 높은 1444nm의 파장대를 이용해 지방조직을 융해하는 시술로 아큐쉐이프, 아큐리프트 시술로 구분된다. 아큐쉐이프 시술은 지방을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방법이며, 아큐리프트 시술은 얼굴의 지방을 제거하고 주름 및 처짐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아큐리프트 시술은 지방흡입술로는 제거가 어려운 얼굴부위의 지방까지 제거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아큐스컬프 시술은 지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정상 조직에 대한 손상도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시술 중 진피층의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 탄력을 되찾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 문의 : 031.704.0008 ]
출처 : 코카뉴스
http://www.cocanews.com/?doc=news/read.htm&ns_id=1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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