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닥터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스틸.     ©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올 가을과 겨울 유행될 최고 인기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
 
패션계에서는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룩이 올 가을과 겨울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970년대 유행한 바 있는 레이어드룩은 서늘한 아침에 여러 겹 입었다 낮에 더워지면 하나씩 벗으면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레깅스도 레이어드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원피스에 레깅스나 스키니진, 긴 소매 티셔츠 위에 반 소매 스웨터나 재킷을 입는 등 보통의 옷 입기 습관을 무시하는 것이 레이어드룩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할리우드 미녀 스타들 역시 원피스에 레깅스 차림으로 외출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유독 굵은 종아리, 허벅지, 복부 비만 등의 체형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레이어드룩은 자칫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한 번에 조각같은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트리플지방흡입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나눔뉴스에서는 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을 만나 트리플지방흡입술이 최근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를 들어봤다.
 
분당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은 "트리플지방흡입술은 지방용해 저준위 레이저, 울트라 Z 초음파, 진동흡입 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시술법이다."며, "얼굴, 이중턱, 등, 팔, 복부 및 허리,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절개부위 흉터를 최소화, 전체적인 조화미, 안전성 등이 고려된 시술법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트리플지방흡입술의 핵심은 안전성, 전체적인 조화미, 흉터 최소화를 꼽을 수 있다. 해피클리닉에서는 수면마취를 통해 수술 후 1,2 시간의 회복시간만 가지면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그리고 흡입을 위해 절개부위를 5mm 이하로 최소화하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흉터 관리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분당해피닥터클리닉 정회현 원장은 "지방흡입은 단순히 지방량을 줄이는 수술이 아니다. 전체적인 체형에 대한 이해와 분석 후 수술을 통해 아름다운 바디를 만드는 것이 트리플지방흡입술의 목표이다. 전문의와 환자가 충분한 상담과 검사는 완벽한 조각몸매 미녀 만들기의 필수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본지에서 정회현 원장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에도 서울 및 전국에서 온 여성들이 트리플지방흡입술을 받기 위해 상담을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만나본 김윤지(가명 26세)씨는 유독 굵은 종아리가 콤플렉스로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비서 관련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늘 신체 콤플렉스로 업무에 지장을 줬다. 안전하고 단기간에 만족감을 주는 트리플지방흡입술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내원했다."고 밝혔다.
 
정회현 원장은 "지방흡입을 고려시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가 있는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치료방법 설명이 필요하다. 수술 후에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병원에서 시행하는 관리 프로그램을 받는 것이 아름다운 몸매를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당부했다.
 
[나눔뉴스 박동희 기자] presse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