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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지방관리는 멍 붓기 없는 ‘미쿨’이 대세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처럼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 시술로 인한 멍이나 붓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최근 병원에서도 붓기나 멍이 거의 없는 지방제거수술인 '미쿨'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냉각지방분해술인 '미쿨'은 -9도 씨의 특수냉각 패드를 지방제거를 원하는 부위에 붙여 영하의 냉각 기운으로 지방세포를 사멸, 지방층을 감소시키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지방세포가 파괴되어 분출되는 14~90일 이후인 석 달째에 효과가 나타나고, 빠르면 첫 달째부터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난다. 1시간 가량으로 시술시간이 짧고 멍이나 붓기, 통증이 거의 없는 게 특징이다. 상복부나 하복부,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등 지방층이 두껍고 잘 빠지지 않는 부위에 특히 효과적이다.
팔뚝이나 허벅지에 몰린 약간의 군살이 고민이라면 레이저와 캐뉼라를 이용한 미니 지방흡입술이 효과적이다. 미니지방흡입술은 특정부위에 국소마취를 한 후 100~150cc 정도의 소량의 지방만을 제거하는 시술로,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회복기간 또한 짧은 편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필요할 경우에 가장 적합하게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다.
사이즈 감소가 힘든 하체, 팔뚝, 복부 등에 특히 효과적인 시술로는 PPC주사가 꼽힌다. PPC주사는 지방세포의 소멸, 사이즈 감소 및 피부의 리프팅 효과를 통해 국소비만 치료효과를 얻는 주사로, 콩에서 추출한 지방 용해 물질을 주입하여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반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용해된 지방은 액체로 변해 혈액과 림프관을 통해 배출된다. 1~2회 시술만으로 사이즈와 셀룰라이트 감소효과를 볼 수 있다. 3~4주 마다 3~5회 시술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의 지방흡입, 지방이식 전문 비만클리닉인 해피닥터의원이 자체 개발한 ‘트리플 지방흡입술’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시술 중 하나로 꼽힌다. 복부, 허벅지, 팔, 종아리 등에 특히 효과적이며, 진동흡입기의 대용량 흡입과 지방용해 저준위레이저를 이용한 요철현상이나 처짐현상 제거, 초음파 레이저를 이용한 멍이나 붓기 등의 장점만 두루 갖춰 시술효과는 높이고 통증과 회복기간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안전한 수면마취로 수술 후 1~2시간 후엔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술 받는 여성들도 점차 늘고 있다.
해피닥터의원 정회현 원장은 "요요현상, 처짐현상 등 부작용이 거의 없고 첨단장비를 이용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지방 분석과 안전한 수면마취, 해피콜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으로 환자들의 시술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지방흡입으로 채취한 지방은 얼굴에 볼륨감을 채워 동안을 만드는 얼굴지방이식, 가슴확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슴지방이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신의 지방을 이용하므로 비용이 저렴해 풀페이스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회현 원장은 “노출이 많은 요즘, 슬림한 몸매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흡입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간단한 수술처럼 보이지만 신체 부위마다 지방층의 특성이 다르고, 근육량, 피하지방량, 조직 세포의 형태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해 본인의 체내 지방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뒤 부위별 맞춤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61313204079785&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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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지방관리는 멍 붓기 없는 ‘미쿨’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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